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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선언은 언제?

스물일곱청년 2020. 4. 8. 18:40

안녕하세요 스물일곱 청년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19의 현상황과 향후 경제적인 변화에 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부족하지만 너그럽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늘 기준으로 진행되는 코로나19 진행상황 (참고. 질병관리본부 KCDC)

 

질병관리본부 중앙 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8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384명(해외유입 832명*(내국인 92.1%))이며, 이 중 6,776명(65.3%)이 격리 해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53명이고, 격리 해제는 82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습니다.

 

하루 기준 평균 45~50명 정도의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종식 선언을 하려면 3개월 동안 감염자가 단 한 명도 없어야 된다는 얘기가 있네요. 세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 '개인물품 사용하기' , '모임, 집회 등 행사 자제하기'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지만 도무지 감염자 수가 완전히 없어지진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평소에 뉴스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었지만 병원에 있으면서 자연스레 코로나 19 관련 뉴스를  TV와 핸드폰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19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서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긴 가게가 여럿 나타나면서 기존 매출에 3분의 1도 안 되는 처참한 결과를 맞이하는 상인들이 대부분입니다.


 

 

제가 평소 즐겨가던 노래방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노래방 이용객도 노래를 부르면서 마이크로 침이 튈 수 있어 감염병에 취약하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 경상남도 창녕군 동전 노래방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온 후 이용자는 더욱 줄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에서 24시간 동전 노래방을 운영하는 이 모 씨는 "코로나 사태 이전보다 매출이 50~60% 정도 줄었다"며 "평소에 인근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했는데, 재택근무가 늘면서 직장인 손님 비중이 크게 줄었다"라고 했습니다.

 

번화가에 발길이 끊기다 보니 평소에 이용했던 놀이시설(노래방, 당구장, 피시방 등)이 직격탄을 맞게 됐습니다.


 

 

정부가 초저금리 대출 및 고용유지 지원금 확대, 착한 임대인 운동 등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지만, 자영업자들은 이를 체감하기는 어렵다고 하네요.

 

초저금리 대출도 결국은 이후에 다시 갚아야 할 빚입니다. 정부에서 파격적인 대안을 제시했지만 코로나 19가 지속된다면 오히려 독이 되어 대출금액을 갚지 못하는 상황이 올지 모릅니다. 그렇게 된다면 자연스레 개인부채가 증가하여 최악의 경우 가게 운영 자체가 어려울 수 있죠.

 

제 주변에도 음식점이나 장사를 하는 지인들이 있습니다. 손님들이 거의 없다 보니 월세와 관리비가 감당이 안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 언제쯤 종료가 될지 그저 한숨만 쉬고 있네요.

 

 

 


 

중국 '우한 봉쇄' 8일 해제

 

코로나 19의 원인인 '우한' 지역이 봉쇄 해제되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정말이지 말도 안 되는 결정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감염자가 줄어들지 않는데 발병의 근원인 지역이 해제가 된다니..

중국 정부는 해당 바이러스는 중국과 무관하다며 모르쇠로 버티고 있습니다.

봉쇄가 해제된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감염속도가 퍼져서 전 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피해가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써 중국은 주변국가들에게 눈엣가시 같은 존재가 될 것입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소비가 위축되면서 농가와 어업에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들도 입국이 취소되면서 일손은 달리고 품삯은 오른다고 하네요.

심지어 품삯이 올랐음에도 일손을 구하지 못해 농가를 운영하는 50~60대 어르신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언제쯤이면 코로나 19가 종식이 될까요?

하루빨리 대한민국이 다시 힘을 내서 경제회복과 시민들의 일상이 복귀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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