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일지] 악재는 왜 한번에 오는지
지난주 토요일 오전 치료를 잘 마무리하고 점심을 먹고 오후 운동을 위해 잠시 눈을 붙였다. 2시에 눈을 떠서 휠체어에 오르려는 순간 머리가 핑 돌면서 식은땀이 났다. 갑자기 열이 38.9도까지 오르면서 온갖 발열과 오한으로 꼼짝을 하지 못했다. 원인은 아직까지 상처가 아물지않은꼬리뼈 쪽의 욕창 때문에 염증 수치가 높게 나와서 몸이 고장이 났다. 이전에 서울에서도 한번 비슷한 증상을 겪었는데 그때는 정말 눕지도 않지도 못할 만큼 몸이 아팠다. 그래서인지 이번에도 비슷한 느낌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다. 이곳에서의 주사와 링거를 여러 번 반복해서 맞으면서 좋아졌다 안 좋아졌다를 계속 반복하면서 결국 오늘은 재활을 하지 못한 채로 하루 종일 누워있는 신세를 지게 됐다. 게다가 오른쪽 아래 어금니에 사랑니가 올라와..
척수종양 재활일지
2020. 8. 3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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