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일지] 헤어짐은 늘 아쉬운법
안녕하세요 스물일곱 청년입니다! 4월이 시작되고 많은 환자들이 퇴원을 하셨어요. 제 병실도 이제 2명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ㅠㅠ 마음이 싱숭생숭하지만 그래도 페이스 잃지 않고 재활운동을 열심히 해야겠죠? 여기 처음 왔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퇴원을 많이 하셨어요. 저는 2월 20일쯤에 서울 재활병원에서 국립재활원으로 왔어요. 그때는 환자들도 엄청 많고 북적북적해서 조용할 날이 없었죠. 봄이 오고 벚꽃이 피면서 다들 집에 갈 준비를 하나 봅니다. 어르신들이 계셨을 때 절 많이 예뻐해 주셨습니다. 간식이나 음료들을 하도 많이 받아서 입이 가만히 있질 못했어요^^ 병실에서 제가 제일 어리고 손주같이 보여서 그렇게 대해주셨나 봐요. 지금은 옆에 보신 것처럼 환자의 3분의 1 정도가 퇴원을 하셨습니다. 현재 코..
척수종양 재활일지
2020. 4. 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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