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일지] 나는 정말 바보같은 생각을 했구나
안녕하세요 스물일곱 청년입니다! 즐거운 주말 다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희 병원은 새로운 얼굴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오늘은 저와 비슷한 환자들의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저는 지금 휠체어를 타고 다니고 다리가 마비된 상태여서 참으로 불편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분명 몇 개월 전까지만 하더라도 아프지도 않던 내가 이렇게 돼버릴 줄은 몰랐으니까요. 제가 제일 힘든 순간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젊은 나이에 이렇게 된 것도 주변에서 안타까워하고 걱정을 많이 해주셨거든요. 근데 제 상태를 보고 부러워하는 환자들이 많더라고요. 그 말을 들은 후에 스스로 반성하게 됐고 많은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지금 저희 병원에는 생각보다 20~30대 젊은 환자들이 많이 있어요. 그중에서 대부분 사고로 입원을 하게 된 경우가..
척수종양 재활일지
2020. 4. 1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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