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일지] 우리의 바램은
안녕하세요. 스물일곱 청년입니다! 오늘부터 기존의 환자들이 퇴원하고 새로운 환자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헤어짐은 아쉽지만 다시 건강하게 만날 수 있음을 기대하며 더 열심히 재활을 몰두해야겠습니다 ^^ 평범한 삶을 살았을 땐 저의 바람은 돈 많이 벌기, 회사에서 실력으로 인정받기, 친한 친구와 술도 마시고 여행도 다니기였어요. 다들 충분히 실행 가능한 일이었고 저도 이런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병원생활을 하면서 "내가 진짜 바라는 것은 무엇이었을까?"라는 의구심을 품기 시작했어요. 저와 비슷한 환자들에게 물어보았어요. 바라는 게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 대답은 정말 단순했습니다. '집에 있는 강아지와 산책하고 싶어' , '울퉁불퉁한 길을 예전처럼 걸어보고 싶어' 등 물질적인 것이 아닌 소소한 것들..
척수종양 재활일지
2020. 5. 1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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