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일지] 평범하지만 따뜻했던 주말의 하루
오늘은 여러모로 따뜻했던 하루를 보냈다. 정말 좋아하는 형에게 책을 선물로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 7개월간의 서울에서의 재활 기간을 마치고 부산을 내려올 때 형이 직접 운전해서 부산까지 태워주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고맙고 존경하는 형에게 뜻깊은 선물을 받게 되서 행복했다.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졌다. 오늘 받아서 책을 읽어보진 못했지만 줄거리의 내용은 대략 이렇다. 29살의 주인공은 나름 잘나간다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이름 있는 대기업의 정사원으로 취직했으나 적응하지 못하고 1년이 채 안되 퇴사하게 된다. 이후로 이곳저곳 일을 했으나 오래가지 못했고 어느덧 30살이 되기까지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는 현실을 바라보며 절망하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것들을 이루기 위해서 1년 동안 돈을 악착같이..
척수종양 재활일지
2020. 7. 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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